제주 첫 '순경 출신' 경무관 배출…오인구 112상황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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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구(57) 제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제주지역 순경 출신으로는 최초로 경무관으로 승진한다.
오 실장은 지난 26일 경찰청이 발표한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1990년 5월 순경 공채로 입직한 오 실장은 제주경찰청 감찰계장, 경무계장, 경남청 거제경찰서장 등을 거쳐 2018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총경 승진 후 전남청 고흥경찰서장, 제주청 정보과장, 제주동부서장, 제주청 해안경비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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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오인구(57) 제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제주지역 순경 출신으로는 최초로 경무관으로 승진한다.
오 실장은 지난 26일 경찰청이 발표한 경무관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은 경찰조직의 상위 네번째 계급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1990년 5월 순경 공채로 입직한 오 실장은 제주경찰청 감찰계장, 경무계장, 경남청 거제경찰서장 등을 거쳐 2018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총경 승진 후 전남청 고흥경찰서장, 제주청 정보과장, 제주동부서장, 제주청 해안경비단장 등을 역임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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