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의 아쉬움 섞인 칭찬, "엔도가 아시안컵에 가서 아쉬워"

김태석 기자 2023. 12. 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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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중원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를 칭찬했다.

클롭 감독은 "나는 엔도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가버리는 건 좀 아쉽다"라며, "엔도의 플레이에 정말 기쁘다"라고 칭찬했다.

2023-2024시즌 리버풀에서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는 엔도는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미드필더들을 아울러 가장 이름값이 무거운 선수 중 하나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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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중원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를 칭찬했다.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7일 새벽(한국 시간) 터프 무어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번리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전반 6분 다르윈 누녜스, 경기 종료 직전 디오고 조타의 연속골에 힘입어 번리를 잡고 승점 3점을 적립했다.

리버풀 지역 매체 <에코>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중원을 책임진 엔도를 칭찬했다. 클롭 감독은 "나는 엔도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가버리는 건 좀 아쉽다"라며, "엔도의 플레이에 정말 기쁘다"라고 칭찬했다.

2023-2024시즌 리버풀에서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는 엔도는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미드필더들을 아울러 가장 이름값이 무거운 선수 중 하나로 통한다. 다가오는 아시안컵에서 일본의 핵심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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