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 부산 어린이대공원서 떡국 나눔행사

[부산=뉴시스] 지난 1월 1일 어린이대공원 소망떡국나눔 행사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갑진(甲辰)년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일 오전 6~11시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실 앞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망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새해 소망나눔 행사는 공단 어린이대공원사업소를 비롯해 국제장애인문화교류부산진구협회 초록봉사단, 부산성의신협, 한신공영 등 유관단체,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새해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3년만에 재개된 바 있다.

이번 소망나눔 행사 참석자들은 떡국과 한 해의 복과 소망을 담은 희망떡·생수·핫팩을 받을 수 있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새해 첫날 서로에게 덕담을 전하고 다함께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2024년 한 해도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