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AI융합·기후변화학부 신설… 계열별 선택과목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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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 1582명을 선발한다.
한국외대는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AI융합대학을 신설했다.
서울캠퍼스 Language&AI융합학부와 Social Science&AI학부, 글로벌캠퍼스 AI데이터융합학부와 Finance&AI융합학부가 이에 속하며 양 캠퍼스에서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시대 변화에 발맞춰 반도체전자공학부를 개편했고 기후변화융합학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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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 1582명을 선발한다.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도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수학 영역 및 탐구 영역 선택과목 제한 없이 인문, 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주로 선택하는 수학 영역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도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외대는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AI융합대학을 신설했다. 어문학과 지역학이라는 대학의 강점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시도다. 서울캠퍼스 Language&AI융합학부와 Social Science&AI학부, 글로벌캠퍼스 AI데이터융합학부와 Finance&AI융합학부가 이에 속하며 양 캠퍼스에서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글로벌캠퍼스에서는 Culture&Technology융합대학을 새롭게 선보인다. 디지털콘텐츠학부와 투어리즘&웰니스학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로 구성된 단과대학이다. 시대 변화에 발맞춰 반도체전자공학부를 개편했고 기후변화융합학부를 신설했다. 한국외대는 매년 정시모집 원서 접수 전 1대 1 개별 상담 프로그램 ‘HUFS 대입톡’을 통해 수험생의 지원전략 수립을 돕고 있다. HUFS 대입톡 상담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석오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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