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과 개설… AI응용 등 수능 100% 반영

■ 2024 대학별 정시모집 가이드

한성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으로 창의융합대학 내 미래모빌리티학과 신설을 꼽았다. 미래모빌리티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 중심의 교육과정 및 기계, 전자·전기·제어,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등 분야별 지식을 모빌리티에 접목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주간 15명을 모집하는 미래모빌리티학과를 비롯해 AI응용학과, 융합보안학과, 상상력인재학부 등이 나군에 배치됐다. 수능 100%로 선발하며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1과목) 20%가 반영된다. 자율전공학부 개념의 모집단위인 상상력인재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를 우수한 영역 순으로 각 40%, 30%, 20%, 10%씩 반영한다.

대부분 모집단위에서 주간은 가군, 야간은 다군에서 선발한다. 예외적으로 ICT디자인학부는 주간만, 다군에서 뽑을 예정이다. 실기시험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하며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1과목) 20%가 반영된다. 예술학부 나군은 실기 60%, 수능 40%를 적용하며 국어 또는 수학 40%, 영어 40%, 탐구(1과목) 20%가 반영된다. 예술학부 가군은 실기 80%, 수능 20%로 선발하며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또는 수학 40%, 영어 40%, 탐구(1과목) 20%다.

김진환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