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 통합 지역인재전형 1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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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정시모집 선발 인원을 지난해 1561명에서 올해 1612명으로 늘려 가군 877명, 나군 735명을 수능전형, 실기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2024학년도 주요사항으로는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을 정시모집 지역인재전형으로 신설해 10명을 선발한다.
조형학과가 '수능 60%+실기 40%'로 전형요소가 변경됐다.
인문·사회계 및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능 100%의 전형방법으로 선발하고 예술계, 체육계 모집단위는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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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정시모집 선발 인원을 지난해 1561명에서 올해 1612명으로 늘려 가군 877명, 나군 735명을 수능전형, 실기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2024학년도 주요사항으로는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을 정시모집 지역인재전형으로 신설해 10명을 선발한다. 조형학과가 ‘수능 60%+실기 40%’로 전형요소가 변경됐다.
인문·사회계 및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능 100%의 전형방법으로 선발하고 예술계, 체육계 모집단위는 수능성적과 실기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시험의 활용지표로 국어, 수학, 탐구영역은 표준점수를 사용하며, 영어영역은 등급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응시 영역으로, 모집계열별 등급 환산점수를 전형 총점에 가산한다.
또 수능시험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하므로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영역, 자연계열은 수학·과학탐구 영역이 우수한 경우 유리하다.
부산대는 최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에 선정돼 올해부터 향후 5년간 15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현 부산교대 캠퍼스에 교육특화캠퍼스를, 양산캠퍼스에는 의생명특화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사업에서 총 9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정보기술(IT)·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첨단 분야의 재정지원사업에 거의 모두 선정된 바 있다.
김해영 입학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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