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덕 영산대 교수, 데이터산업육성 부산시장 표창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성과보고회서 수상
데이터 분석·활용 자문 공로 인정 받아

권순덕 영산대학교 교수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성과보고회'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

[서울경제]

영산대학교는 산학협력단장인 권순덕 AI·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성과보고회’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주관한 이날 성과보고회는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가 운영한 올해의 사업성과를 알리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권 교수는 산업체 현장의 데이터 분석과 활용 자문, 빅데이터 활용 사례 발굴 및 관련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부산의 데이터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권 교수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중소기업 빅데이터 지원사업 자문위원, 부산테크노파크의 데이터산업분야 지산학연(地産學硏) 협력교육과정 개설 지원사업 참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전문가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