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유력…SBS 연기대상 후보 공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제훈, 한석규, 김래원, 김태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2023 SBS 연기대상'은 누가 받을까.

27일 SBS에 따르면, 올해 연기대상 후보는 총 4명이다. 배우 이제훈과 한석규, 김태리, 김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제훈은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모범택시2'는 최고 시청률 2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찍었다. 올해 SBS 드라마 중 최고 성적이다. 한석규 역시 '낭만닥터 김사부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태리는 김은희 작가의 '악귀'에서 열연했다. 악귀와 공시생을 넘나들며 1인2역을 소화했다. 김래원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활약했다.

SBS 연기대상은 29일 오후 8시40분부터 생방송으로 열린다.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유정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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