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전자 눈앞"…삼성전자, 6거래일 연속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전 9시 8분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1.44%) 오른 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는 고객사로부터 디램, 낸드 주문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PC, 스마트폰 업체들이 내년 1분기부터 AI 기능을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등의 출시를 앞두고 메모리 재고 축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전 9시 8분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1.44%) 오른 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7800원까지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두 종목을 쓸어담으며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이달(12월1일~12월26일) 동안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을 1조165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 투자자도 1조2905억원어치 사들였다.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KB증권에 따르면, 12월 반도체 수출은 AI(인공지능)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19% 증가세를 보였다. 16개월만에 증가세로 11월 이후 두달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는 고객사로부터 디램, 낸드 주문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PC, 스마트폰 업체들이 내년 1분기부터 AI 기능을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등의 출시를 앞두고 메모리 재고 축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84년생 OOO"…'췌장암 사망' 최성희씨 괴롭힌 상간녀 신상 폭로 - 머니투데이
- '돌려차기·롤스로이스 남 저격' 123만 유튜버, 암투병…"많이 아팠다" - 머니투데이
- '피프티피프티 사태'·'흉기 난동' 제친 올해 최대 사건 1위는? - 머니투데이
- "저작권료 月1500만원씩 찍었다"…역주행 신화 쓴 신효범 이 노래 - 머니투데이
- '태국 재벌♥' 신주아 "신혼집 방 대략 10개…수영장·별채 따로" - 머니투데이
- "5만전자 물 탔더니 또 내려" 충격의 4만전자…구조대는 언제쯤 - 머니투데이
- 무너진 '국가대표 1선발' 사과글 남겼다…"아쉽고 죄송한 마음"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