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국내 첫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천만병 판매 돌파

지난 8월 설비 증설 통한 생산력 확보
다양한 제품 선보일 예정

풀무원녹즙이 판매 중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6종 제품 사진.(풀무원녹즙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풀무원(017810)은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2021년 12월 말 식약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신규사업)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는 11월 말 기준 누적 판매 1000만병을 넘었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정제·캡슐)과 액상(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제품 병 부분에는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형태 일반식품이 들어 있다. 뚜껑에는 정제 형태 건강기능식품 1회분을 담아 설계했다.

풀무원녹즙은 연이어 선보이며 융복합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 선택폭을 넓혀왔다.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출시 2년 만인 11월 누적 판매량 1000만병 성과를 달성했다.

풀무원녹즙은 지난 13일 융복한 건기식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연장에 성공했다. 특례가 2년 연장됨에 따라 융복합 건기식 사업을 2025년 12월까지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늘어나는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에는 충북 도안에 위치한 녹즙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제품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등 융복합 건기식 사업 확대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융복합 건기식 판매량 1000만병 돌파를 기념해 축하 댓글 이벤트도 마련했다.

풀무원녹즙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메시지와 나에게 필요한 융복합 녹즙을 댓글로 남긴 소비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5명에게는 풀무원 플랜튜드 식사권을 제공한다. 95명에게는 풀무원녹즙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김현균 풀무원녹즙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녹즙 우수한 제품력과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높은 편의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끌어내며 출시 2년 만에 1000만 병 판매라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혁신제품을 개발하며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녹즙 대중화는 물론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확대를 리딩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