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술 안먹는 유재석과 사이다 15병 마셔..눈 돌아갔다"[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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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유재석과의 회식 일화를 전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유재석씨도 술 안먹지 않냐. 둘이 사이다를 15병인가 먹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범수는 "안들어갈텐데 달아서?"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눈이 돌더라. 너무 당이 많이 들어오니까"라고 털어놨다.
엄지윤은 "그게 더 몸에 안좋겠다"고 걱정했고, 전현무는 "'현무야 한잔 받아' 하는데 '그만좀 주세요. 생맥 주세요' 했다. 너무 달아서"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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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유재석과의 회식 일화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꼰대vsMZ'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회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츄는 "저는 옛날에 처음으로 투어하는 여행 프로그램에서 규현 선배님이 사이다랑 콜라를 섞으면 맥주 색깔이 나오지 않냐. 그걸 배워서 너무 감사했던적이 있다. 그래서 그렇게도 몇번 했었다"고 털어놨다. 술을 마시지 않지만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맥주를 마시는 척 했다는 것.
이를 들은 전현무는 "유재석씨도 술 안먹지 않냐. 둘이 사이다를 15병인가 먹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범수는 "안들어갈텐데 달아서?"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눈이 돌더라. 너무 당이 많이 들어오니까"라고 털어놨다.
엄지윤은 "그게 더 몸에 안좋겠다"고 걱정했고, 전현무는 "'현무야 한잔 받아' 하는데 '그만좀 주세요. 생맥 주세요' 했다. 너무 달아서"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엄지윤은 "당뇨 오겠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러자 문세윤은 "지금 거의 주당 다 됐다는 소문이 있더라"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요즘은 조금 배우고 있다"라고 주량이 늘고있는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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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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