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1,290원대 중반서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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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29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1,294.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오른 1,295.8원에 개장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4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42%), 나스닥지수(0.54%) 등 뉴욕증시가 위험선호 속에서 상승한 점도 원/달러 환율 하방 압력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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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27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290원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1,294.3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오른 1,295.8원에 개장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간밤 달러는 하락했다. 달러인덱스는 101.727로 전장보다 0.25% 내렸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4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42%), 나스닥지수(0.54%) 등 뉴욕증시가 위험선호 속에서 상승한 점도 원/달러 환율 하방 압력 요인이다.
다만 연말 거래량이 많지 않고, 전날 하락 폭이 8.5원으로 컸던 만큼 이날 환율 변동 폭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62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0.05원)에서 2.43원 내렸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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