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에너지, 메르세데스벤츠 亞사업장에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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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는 26일, 메르세데스벤츠 아시아 지역 사업장에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 수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는 사용 후 배터리 안전 운반 및 보관, 관리 전용 장비로 3중 내화구조로 내부에서 운송 또는 보관 중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덮개를 열지 않고도 주수할 수 있는 설계로 안전하게 화재 진압을 시도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비에이에너지는 사용 후 배터리팩 대상 실험 테스트를 통해 열폭주 시점부터 40분 이상의 화염 노출에도 외부 분출 및 변형 없음을 인증 받았으며 UN 시험을 통해 해상 운송 포장 용기로서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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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납품은 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이루어졌다”고 안내하며 “비에이에너지는 올해 4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먼저 제품을 납품 완료한 바 있다. 벤츠코리아에 납품된 이후 해외 법인에서도 구매 의향을 전달하였으며, 성능 인증 등 조건을 충족하여 실질 납품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는 사용 후 배터리 안전 운반 및 보관, 관리 전용 장비로 3중 내화구조로 내부에서 운송 또는 보관 중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덮개를 열지 않고도 주수할 수 있는 설계로 안전하게 화재 진압을 시도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비에이에너지는 사용 후 배터리팩 대상 실험 테스트를 통해 열폭주 시점부터 40분 이상의 화염 노출에도 외부 분출 및 변형 없음을 인증 받았으며 UN 시험을 통해 해상 운송 포장 용기로서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배터리 세이프티 박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추가 수주가 이루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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