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복지부 평가 '최상위등급' 획득

유의주 2023. 12. 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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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우수한 응급 전담 의료인력을 구성하고 응급 전용 시설을 운영하며 감염관리와 전원의 적정성, 중증 응급환자의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중증 상병 환자 최종 치료율과 협진 의사 수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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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전경 [단국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우수한 응급 전담 의료인력을 구성하고 응급 전용 시설을 운영하며 감염관리와 전원의 적정성, 중증 응급환자의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중증 상병 환자 최종 치료율과 협진 의사 수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닥터헬기를 보유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는 단국대병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며 "생명이 위독한 응급환자 치료의 최전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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