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건설 빅데이터 제공 플랫폼과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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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건설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요 예측과 리스크 관리에 나선다.
삼표그룹은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 '산업의역군'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산군과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그룹 주요 계열사인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를 포함한 전 계열사에서 산업의역군 플랫폼 빅데이터를 활용해 건설 현장 영업 적용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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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건설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요 예측과 리스크 관리에 나선다.
삼표그룹은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 '산업의역군'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산군과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건설 면허를 가지고 있는 국내 모든 종합건설사 및 공사업체, 건축사사무소, 건자재업체를 포함한 약 20만 곳의 건설 기업정보와 120만 곳의 건설현장 데이터베이스(DB) 등 다양한 건설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원하는 건설기업의 주요 재무 정보는 물론 신용등급, 건설사 납품 실적, 현장의 시공·감리·설계사의 DB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수주실적도 매주 업데이트 됨에 따라 건설시장 전체 현황을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다.
삼표그룹은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그룹 주요 계열사인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를 포함한 전 계열사에서 산업의역군 플랫폼 빅데이터를 활용해 건설 현장 영업 적용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의역군 플랫폼이 제공하는 짜임새 있는 정보 구성과 높은 사용성을 바탕으로 실적 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요 예측치 등 다양한 분야의 활용이 기대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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