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장도연과 1박 2일 “비밀연애, 불륜, 신혼여행” 설레발 가득(살롱드립2)

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개그우먼 장도연과 떠난 1박2일 여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6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2’에는 '우리가 사귀었잖아? 나 살롱드립 이딴 거 안 나왔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양세찬이 출연했다.

양세찬은 장도연과 함께한 에피소드를 찾다가 좋은 걸 찾았다면서 "장도연과의 제주도 1박 2일"이라며 "둘이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었다"고 밝혔다.

그는 "둘이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었다. 사진첩에 사진이 있었다. 숙소도 나름 괜찮았고 재밌었다. 좋은 바에 가서 위스키도 대접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여행은 사실 '코미디빅리그' 팀끼리 총 네 명이서 갔다고. 양세찬은 "그 팀 안에서도 의심이 있었다. 성민이 형이랑 민진이는 우리 둘이 비밀 연애를 하는데 제주도를 같이 따라간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또 "그때 혹시나 열애설 날까봐 비행기도 따로 앉고 벙거지 모자도 쓰고 그랬다. SNS에 올리고 싶었는데 뭔가 이상해서 못 올렸다. 성민이 형은 괜히 불륜 같았다. 우유 목장 가서 사진도 찍었는데. 장소도 제주도인데 1박 2일 이라는 게 신혼여행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TEO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