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아이브·핑크퐁, 멜론 누적 10억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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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아이브와 인기 아동 캐릭터 '핑크퐁'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7일 멜론에 따르면 이들은 데뷔 후 누적 10억 스트리밍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멜론의 전당 아티스트 부문 '빌리언스 클럽'에 입성했다.
뉴진스는 데뷔 498일 만인 이달 2일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 밖에 핑크퐁은 대표곡 '상어가족'이 6천321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여러 노래가 인기를 끌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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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뉴진스·아이브와 인기 아동 캐릭터 '핑크퐁'이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7일 멜론에 따르면 이들은 데뷔 후 누적 10억 스트리밍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멜론의 전당 아티스트 부문 '빌리언스 클럽'에 입성했다.
멜론에 입점한 가수 약 300만명 가운데 이런 기록을 달성한 이는 103팀뿐이다.
뉴진스는 데뷔 498일 만인 이달 2일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뉴진스의 '디토'(Ditto)는 지난 연말부터 무려 14주 연속으로 멜론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해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 이들의 또 다른 히트곡 '하이프 보이'(Hype Boy) 역시 올해 최장기간 '톱 10' 순위를 유지하고 누적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뉴진스는 이에 힘입어 올해 'MMA 2023'과 '마마어워즈' 등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쓸어 담았다.
이달 데뷔 2주년을 맞은 아이브는 지난 26일 '빌리언스 클럽'에 가입했다.
이들은 지난해 최고 히트곡 '러브 다이브'(LOVE DIVE)에 이어 올해도 '키치'(Kitsch), '아이 엠'(I AM), '배디'(Baddie)까지 히트시키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아이 엠'은 올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노래로 기록됐고, 최단기간 '좋아요' 10만개를 기록한 노래 2위에도 올랐다.
이 밖에 핑크퐁은 대표곡 '상어가족'이 6천321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여러 노래가 인기를 끌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핑크퐁의 발표곡은 2천666개에 달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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