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건강식품 분야 지재권 허위표시 503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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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이인실)이 건강식품 분야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22개 제품 50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적발된 제품 종류는 △홍삼제품 115건 △유산균 관련 제품 74건 △백수오 제품 57건 등이었으며 특허청은 적발된 건에 대해 판매자에게 지재권 허위 표시 사실을 고지하고 수정·삭제 등의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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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이인실)이 건강식품 분야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22개 제품 50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된 집중 단속에서 적발된 유형을 보면 △권리 소멸 후에도 유효한 권리로 표시한 경우 430건 △특허번호 단순 오기재 32건 △등록 거절된 권리 표시 19건 등이었다.
적발된 제품 종류는 △홍삼제품 115건 △유산균 관련 제품 74건 △백수오 제품 57건 등이었으며 특허청은 적발된 건에 대해 판매자에게 지재권 허위 표시 사실을 고지하고 수정·삭제 등의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정인식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건강기능식품은 국민 안전과 관련된 품목으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조사 대상을 건강기능식품에 한정하지 않고 건강식품 전반으로 넓혀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허위 표시가 많은 품목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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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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