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곧 죽습니다' 서인국, 박소담이 짠 판 바꾼다…파트2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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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 서인국이 죽음의 심판을 받는다.
티빙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극본/연출 하병훈)은 27일 파트2 예고편을 공개하고 12번의 죽음 사이 긴밀한 연결고리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앞서 파트1에서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한 죄로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형벌을 겪고 있는 최이재(서인국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박태우와 죽음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리라 확신한 최이재는 짜인 시나리오를 바꿀 방법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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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이재 곧 죽습니다' 서인국이 죽음의 심판을 받는다.
티빙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극본/연출 하병훈)은 27일 파트2 예고편을 공개하고 12번의 죽음 사이 긴밀한 연결고리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앞서 파트1에서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한 죄로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형벌을 겪고 있는 최이재(서인국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특히 Part 1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4화에서는 최이재가 경험한 7번의 죽음 중 태강그룹 대표이사 박태우(김지훈 분)가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 예상치 못한 순간 찾아온 죽음에 분노한 최이재가 초월적 존재인 죽음에게 반기를 드는 모습까지 이어져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파트2 예고편 영상에는 박태우의 실체를 깨닫고 각성한 최이재의 변화가 담겨 있다. 박태우와 죽음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리라 확신한 최이재는 짜인 시나리오를 바꿀 방법을 찾아 나선다. 미스터리한 화가 정규철(김재욱 분)의 몸으로 환생해 악마로 악마를 죽이기로 결심하는 것.
최이재의 분노가 거세지면서 죽었던 이들이 하나둘씩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고 박태우를 향한 위협도 강해져 간다. 거듭된 위기에 "엔딩은 내가 정해"라며 자신만만하던 박태우 역시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긴장감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 박태우처럼 검은 장갑을 낀 채 "좋은 시나리오에는 항상 반전이 있는 법"이라고 이야기하는 장건우(이도현 분)의 서늘한 표정이 예측할 수 없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연 최이재는 자신의 인생을 쥐고 흔드는 죽음과 박태우에게 복수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내년 1월5일 공개.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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