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 참석…고교생·청년 100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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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루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고등학생·청년 인재를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 인재상에는 고등학생 50명, 대학·청년 50명 총 100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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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루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고등학생·청년 인재를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396명의 인재가 선발됐다.
올해 인재상에는 고등학생 50명, 대학·청년 50명 총 100명을 선발했다.
국무총리상은 안정적인 임상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기초의학을 연구하는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생 김민선씨에게 돌아갔다.
해외 유학 없이 5개 국어를 습득하고 세계에 한국무용을 전파한 청심국제고 이승은양, 선원의 꿈을 이뤄 해양수산부 청년 선원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는 시피크 해운 소속 이동현군 등은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국무총리상 수상자 1명에게는 300만원, 교육부장관상 수상자 99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함께 수여한다.
이 부총리는 "저출산·고령화 등 불확실하고 복잡한 여러 사회 난제를 해결하는 데 고등학생·청년 인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며 "국가대표 인재라는 자부심을 갖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계속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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