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섬니악, 멀티플레이어 스파이더맨 게임 개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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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섬니악 게임즈가 멀티플레이 기반의 스파이더맨 게임 개발을 취소했다.
블룸버그를 비롯한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인섬니악 게임즈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스파이더맨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접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섬니악게임즈는 데이터 유출 직후 트위터를 통해 "도난당한 데이터에 전현직 직원과 외부 계약자 개인정보가 포함됐으며 플레이스테이션5용 마블 울버린에 대한 초기 개발 세부 정보도 포함됐다. 이 밖에 어떤 데이터가 유출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계속 작업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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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인섬니악 게임즈가 멀티플레이 기반의 스파이더맨 게임 개발을 취소했다.
블룸버그를 비롯한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인섬니악 게임즈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스파이더맨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접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게임은 GTA5 온라인과 같은 형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개봉한 소니 픽처스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같이 다수의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는 콘셉트로 제작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이 소식은 인섬니악 게임즈 유출 기업 데이터에서 공개됐다. 최근 인섬니악 게임즈가 랜섬웨어 해킹으로 인해 개발 중인 신작과 내부 직원 정보 등이 유출되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인섬니악게임즈는 데이터 유출 직후 트위터를 통해 "도난당한 데이터에 전현직 직원과 외부 계약자 개인정보가 포함됐으며 플레이스테이션5용 마블 울버린에 대한 초기 개발 세부 정보도 포함됐다. 이 밖에 어떤 데이터가 유출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계속 작업 중이다"라고 말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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