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새 인사비서관으로 최지현 부대변인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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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새 인사비서관으로 최지현(사진) 현 부대변인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대통령실 및 여권에 따르면,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하는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후임으로 최 부대변인이 낙점됐다.
최 부대변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김앤장' 등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최 부대변인 역시 윤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법률 보좌 업무를 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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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박태진 기자] 대통령실 새 인사비서관으로 최지현(사진) 현 부대변인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출신인 이 비서관은 조만간 사직서를 내고 총선 출마 채비에 나선다. 이 비서관은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일하다 2021년 사직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서 법률팀장을 맡았다. 정부 출범 직후부턴 인사비서관을 맡았다.
최 부대변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김앤장’ 등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최 부대변인 역시 윤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법률 보좌 업무를 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 등을 맡았다. 최 부대변인은 당초 홍보수석실 산하의 뉴미디어비서관 후보로 검토되기도 했다.
한편, 신임 국정메시지비서관으론 최진웅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작가 출신인 최 전 비서관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도와 2007년 대선 경선 및 2012년 대선에서 메시지를 맡았으며,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연설기록비서관으로 일했다. 김동조 현 국정메시지비서관은 국정기획비서관으로 이동한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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