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피스, 오늘이 마지막…"잊지말고 백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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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온라인 문서 작성·관리 서비스인 '네이버 오피스'가 11년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네이버는 "서비스 종료 후에는 네이버 오피스 페이지에 접근 불가하며 전용 형식 문서를 확인할 방법은 제공되지 않는다"며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확인이 필요한 파일은 27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형식이나 PDF 등으로 미리 변환해 저장하시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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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네이버의 온라인 문서 작성·관리 서비스인 '네이버 오피스'가 11년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기존 이용자는 전용 형식 파일을 다른 형식으로 변경해 저장해야 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28일부터 '네이버 오피스'에 접속할 수 없게 된다.
네이버 오피스는 2012년 9월부터 문서,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등을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왔다.
이번 서비스 종료에 따라 △네이버 워드 △네이버 슬라이드 △네이버 셀 △네이버 폼 △네이버 오피스 전용 형식(.ndoc .nppt .nxls . nfrm) 파일 지원 등이 끝난다.
네이버는 "서비스 종료 후에는 네이버 오피스 페이지에 접근 불가하며 전용 형식 문서를 확인할 방법은 제공되지 않는다"며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확인이 필요한 파일은 27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형식이나 PDF 등으로 미리 변환해 저장하시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오피스의 일환으로 제공되던 설문 서비스 '네이버 폼'은 별도 서비스로 신규 출시된다. 네이버는 현재 '(신)네이버 폼'이라는 이름으로 베타 서비스 중이다.
다만 새로운 네이버 폼은 기존 네이버 폼과 연동되지는 않기 때문에 기존 설문 응답 데이터는 다른 형식으로 변환해 백업해야 한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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