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북미에서도 흥하는 중‥1백만달러 매출 돌파→상영관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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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이 북미에서도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에 '서울의 봄'은 6주 간 91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범죄도시3'를 뛰어넘고, 2023년 북미 개봉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2년 개봉한 '범죄도시2' 이후 1년 만에 한국영화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백만 달러를 돌파한 흥행 기록을 세워, '서울의 봄'을 향한 해외 관객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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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이 북미에서도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1천만 관객을 돌파한 후,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까지 달성한 '서울의 봄'의 흥행 열기가 해외에도 이어지고 있다. 11월 말 북미 개봉 후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 간 매출 1백만 달러를 돌파한 것.
이에 '서울의 봄'은 6주 간 91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범죄도시3'를 뛰어넘고, 2023년 북미 개봉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2년 개봉한 '범죄도시2' 이후 1년 만에 한국영화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백만 달러를 돌파한 흥행 기록을 세워, '서울의 봄'을 향한 해외 관객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실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LA 3개의 상영관에서 시작해 점차 입소문을 탄 '서울의 봄'은 호평 속 현재 50개가 넘는 상영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는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손에 꼽히는 대규모의 개봉으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80년대를 살아온 4060 세대 관객들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알고자 하는 한인 1.5세와 2세까지 그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울의 봄' 북미 개봉을 결정한 현지 배급사 815 PICTURES 대표는 “14년 간 북미에서 수많은 한국 영화를 배급했지만, '서울의 봄'은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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