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데뷔골' 맨유 호일룬, "살아있는 사람들 중 내가 지금 제일 행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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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스 호일룬이 취재진 앞에 섰다.
이날 호일룬은 리그 데뷔골이자 3-2 대역전승을 만들어내는 득점을 만들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호일룬은 "(첫 번째 리그 골까지) 시간이 꽤 걸렸지만 그래도 매우 행복다. 난 지금 살아있는 사람 중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내 골 셀레브레이션에서도 이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우리 자신을 믿었다. 결국 오늘 승리를 거뒀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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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라스무스 호일룬이 취재진 앞에 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빌라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호일룬은 리그 데뷔골이자 3-2 대역전승을 만들어내는 득점을 만들었다. 호일룬은 득점 이후 부담감에서 벗어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호일룬은 "(첫 번째 리그 골까지) 시간이 꽤 걸렸지만 그래도 매우 행복다. 난 지금 살아있는 사람 중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내 골 셀레브레이션에서도 이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우리 자신을 믿었다. 결국 오늘 승리를 거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몇 골을 넣었지만 EPL에서 골을 넣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제 나는 그것을 얻었고 나는 이 골을 기반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득점 상황에 대해서는 "기억난다. 좋은 마무리를 해서 기쁘다. (내 골도 골이지만) 오늘 우리 최전방 공격수 3명이 캐릭터를 보여줬고, 많은 자신감 또한 보여줬기 때문에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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