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서 소화기 투척돼…경찰 "국과수 감정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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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에서 누군가가 소화기와 택배 상자를 바닥으로 던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쯤 남동구 구월동 아파트에서 소화기와 택배 상자 등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소화기와 택배 상자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맡기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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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에서 누군가가 소화기와 택배 상자를 바닥으로 던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쯤 남동구 구월동 아파트에서 소화기와 택배 상자 등이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이런 장면을 목격하고 "누군가 아파트 복도에서 고의로 물건을 던졌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당시 땅에 던져진 물건으로 인해 인명 피해나 차량 파손 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소화기와 택배 상자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맡기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물건을 던진 인물은 특정되지 않았다"며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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