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 필리핀 종합병원에 의료기기 첫 수출…"해외시장 개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차 수출 선적된 제품은 한신메디칼의 오토클레이브(고온고압멸균장치)와 플라즈마 소독기, 대화기기의 고주파 전기수술기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적은 미국과 독일, 일본의 글로벌 의료기기 브랜드가 대부분인 필리핀 의료기기시장에서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수출하고 나아가 진단장비 및 의료 소모품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병원MRO사업을 통해 K-메디컬 사업의 해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아이톡시(052770)는 필리핀 바얌방시의 최대 종합병원 ‘율리우스 키암바오 메디컬 앤 웰니스 센터(JKQ병원)와 지난 7월 계약했던 한국산 의료기기를 첫 수출 선적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적은 미국과 독일, 일본의 글로벌 의료기기 브랜드가 대부분인 필리핀 의료기기시장에서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수출하고 나아가 진단장비 및 의료 소모품 등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병원MRO사업을 통해 K-메디컬 사업의 해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해당 의료기기는 JKQ병원에 의해 필리핀 FDA에 5년간 등록되어 향후 필리핀 의료기기 시장 확대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봉규 아이톡시 대표는 “이번 수출 선적을 통해 본격적인 필리핀 의료기기 시장 개척의 문을 열었다”며 “대한민국 의료기기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빨대 이용해 코로 흡입…"수면제로 알았다"
- “킬 수 늘려. 찐따로 살 거야?” 연쇄살인범 만든 그 놈 메시지 [그해 오늘]
- 도봉구 화재서 딸 안고 뛰어내린 아빠, 약사였다
- 여고생 제자와 성관계…20대 교사, 수사 전 휴대전화 초기화도
- “비린내 진동하더라” 고등학생에 ‘썩은 대게’ 판 가게, 영업 중단
- '日 복싱괴물' 이노우에, 두 체급 4대기구 통합챔피언 등극
- ‘특허 침해’ 애플워치9, 울트라2 美판매 금지 확정…애플 항소
- "내가 팔자마자 오르더라" 삼성전자, 8만전자 보인다
- [단독]PF 사고 막자는 '명령휴가제'…은행 이행률 51%뿐
- "이민정책도 한·일 경쟁전…선택의 문제 아냐"[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