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매출 2조 원 육박…3위 경쟁

최재훈 2023. 12. 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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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이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조8천5백여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올해 2조 원을 넘어서면 롯데백화점 본점과 백화점 업계 매출 3위를 놓고 경쟁 구도를 형성합니다.

국내 백화점 매출 1위는 3조원을 넘어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며 2위는 2조원 후반대가 예상되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입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부산 이외 지역에서 찾는 원정 쇼핑객이 꾸준히 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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