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238억원 규모 잠수함 전술망 교체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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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KSS-II(장보고-II) Link-22 체계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KSS-II Link-22 체계개발사업은 잠수함 전투체계에 대한 역량은 물론 연합작전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수행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 "우리 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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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KSS-II(장보고-II) Link-22 체계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LIG넥스원은 KSS-II를 대상으로 현재 운용하고 있는 장비인 Link-11을 Link-22로 교체한다. 계약 체결 금액은 238억원 규모다.
Link-22는 미국 등 7개국(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이 공동으로 참여해 개발한 연합전술데이터링크다. 기존 Link-11에 비해 전송 속도와 보안성, 신뢰성 등이 크게 향상됐다. Link-22를 탑재한 KSS-II는 해상에서 실시간으로 전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돼, 연합작전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은 KSS-II 잠수함 건조사인 HD현대중공업 및 각 분야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KSS-II Link-22 체계개발사업은 잠수함 전투체계에 대한 역량은 물론 연합작전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수행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 “우리 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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