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내년 금리인하, 리튬가 상승 등 글로벌 변화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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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분위기 전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조원, 3854억원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조원, 3조700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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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조원, 3854억원으로 전망했다. 컨센서스 대비 각각 6%, 39% 감소한 실적을 거둬들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메탈가격 연동에 의한 평균 판가 하락과 수요부진에 따른 판매량 저조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부정적 영향 때문이다.
내년 실적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조원, 3조7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각각 40조원, 4조1000억원이던 컨센서스 대비 약 10%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금리 하락, 리튬가격 반등, 우호적인 정책 등의 분위기 전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요의 계절성, 리튬 가격, 각국 정책을 감안해 분위기 전환 시점을 내년 2분기에서 3분기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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