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드레스룸 아닌 드레스하우스 필요해, 미니멀리스트의 삶과 거리가 멀어"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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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로 출연, 휴가 떠난 DJ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스페셜 DJ 김호영은 '호영본색' 코너에서 "옷 정리해야지, 안 쓰는 물건 다 정리해야지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숙제처럼 하고 있다. 하루 작정하고 정리를 시작해도 겨우 한쪽 서랍만 하다가 또 다음으로 미루게 된다. 집 구석구석에 쓰지도 않는 짐덩이들이 쌓여 있는 것 같아 늘 뭔가 답답한 느낌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인터넷 쇼핑몰을 들락거리는 심리는 뭘까?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정리하고 싶은데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한 청취자의 고민을 소개하며 "아니다. 없다. 이 글은 제가 썼냐? 제 얘기인 줄 알았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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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로 출연, 휴가 떠난 DJ 김영철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스페셜 DJ 김호영은 '호영본색' 코너에서 "옷 정리해야지, 안 쓰는 물건 다 정리해야지 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숙제처럼 하고 있다. 하루 작정하고 정리를 시작해도 겨우 한쪽 서랍만 하다가 또 다음으로 미루게 된다. 집 구석구석에 쓰지도 않는 짐덩이들이 쌓여 있는 것 같아 늘 뭔가 답답한 느낌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인터넷 쇼핑몰을 들락거리는 심리는 뭘까?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정리하고 싶은데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한 청취자의 고민을 소개하며 "아니다. 없다. 이 글은 제가 썼냐? 제 얘기인 줄 알았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호영은 "저는 사실 늘 이야기한다. 저는 드레스룸이 필요하지 않다. 저는 드레스하우스가 필요하다. 드레스집이 필요하다. 내가 101호에 살면 102호가 내 집이어야 한다. 드레스를 위한. 그 정도로 저는 굉장히 미니멀리스트의 삶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밝혔다.
"저도 3년 전에 집 정리해주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라며 김호영은 "제가 소개하고 추천해서 최화정 씨도 했다. 최화정 씨도 너무 좋아서 본인 동생에게도 소개시켜줬다. 그 정도로 사실 한번 경험해보면 좋다. 이게 저 혼자로는 안 된다. 혼자 정리하려고 하면 삭신 쑤시고 골병 든다. 그렇게 무리하지 마시기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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