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산타랠리 결과 주목…73년간 약 1.3% 상승
손희연 기자 2023. 12. 27. 08:22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 2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3% 상승한 37545.3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2% 상승한 4774.7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4% 상승한 15074.57.
▲2023년 미국 주식 시장 거래일이 3거래일만 남은 가운데 지난해보다 나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CNBC에 따르면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올해 각각 13%, 24% 상승세로 마감할 것으로 관측. 나스닥 지수는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44% 오를 것으로 보여.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인 '산타클로스 랠리'에 주식 움직임을 주목. 1950년 이후 S&P 500 지수는 평균 약 1.3% 상승.
▲웰스 파고 스코트 워렌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주식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겠지만, 나치게 낙관적일 수 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투자자들 기대보다 늦게 낮출 수 있다"고 설명. CME그룹의 페드 워치 툴에 따르면 시장은 3월 중앙은행 회의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70% 이상으로 평가.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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