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꿀에 상생 한 스푼"…'동반성장 꿀꽈배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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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상생협력 캐릭터 '동이&반이'와 농심(004370) 꿀꽈배기가 만나 '동반성장 꿀꽈배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동반성장 꿀꽈배기는 이종 산업 간 협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하이브리드 컬래버레이션'의 일종이다.
올해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농심은 캐릭터 특성과 딱 맞는 상생협력·동반성장 대표 캐릭터 '동이&반이'를 활용해 컬래버 제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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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상생협력 캐릭터 ‘동이&반이’와 농심(004370) 꿀꽈배기가 만나 '동반성장 꿀꽈배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동반성장 꿀꽈배기는 이종 산업 간 협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하이브리드 컬래버레이션'의 일종이다. 내년 1월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농심은 캐릭터 특성과 딱 맞는 상생협력·동반성장 대표 캐릭터 '동이&반이'를 활용해 컬래버 제품을 내놨다.
50년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꿀꽈배기의 비결은 아카시아 꿀이다. 농심은 특유의 달콤한 맛을 내는 핵심 재료 아카시아 꿀을 재배하는 국내 양봉 농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들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질병 등으로 발생한 벌꿀 수확량 감소 등으로 불안한 양봉농가에 아카시아 꿀 계약생산을 체결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
나아가 벌통 내부의 습도와 온도를 즉시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벌통 구입 지원, 꿀벌 질병 진단키트를 보급하고 있다. 또한 양봉 기술이 부족한 젊은 농부 육성과 벌꿀 채취 증대를 위해 꿀을 채취할 수 있는 헛개나무, 아까시나무 등 밀원수를 심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반성장·상생협력 대표 캐릭터 ‘동이&반이’를 활용해 다양한 기업의 상생 활동을 알려 나갈 것"이라며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 문화의 안착을 위해 더 많은 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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