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노팅엄 누누 “전반 막판 동점골, 모든 걸 바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임 후 첫 승을 거둔 누누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노팅엄 부임 후 리그 첫 승을 거뒀다.
누누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아주 좋고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선수들이 잘 뛰었다고 생각한다. 놀라웠고 이제 즐기자"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부임 후 첫 승을 거둔 누누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12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노팅엄은 전반 23분 알렉산더 이삭에세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후 크리스 우드가 해트트릭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노팅엄 부임 후 리그 첫 승을 거뒀다.
누누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아주 좋고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선수들이 잘 뛰었다고 생각한다. 놀라웠고 이제 즐기자"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전반 종료 직전 터진 동점골에 대해 "모든 것을 바꾸지 않았나? 이전에도 좋은 찬스가 있었다. 엘랑가에게도 같은 상황이 있었지만 그는 패스 대신 슈팅을 택했다"며 "돋보였고 우드가 잘했다"고 말했다.
발빠른 공격수를 활용한 역습이 날카로웠다. 이에 대해 누누 감독은 "뉴캐슬이 높은 위치에서 압박한다는 걸 안다. 때가 되면 우리가 돌아서서 나가야 하는 걸 알았다. 선수들에 태도에 관한 것이다"며 "그게 아이디어다. 우리는 뉴캐슬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알고, 그들은 아주 공격적이다. 우리가 볼을 지키고 압박을 이겨내면 공간이 생긴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우리는 휴식하며 회복해야 한다. 다음 경기는 어렵다. 좋은 경기를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울버햄튼은 오는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사진=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11호골’ 토트넘 3연승, 에버턴에 2-1 진땀승
- ‘손흥민 11호골’ 토트넘, 에버턴에 전반 2-0 리드
- 손흥민 리그 11호골 폭발, EPL 역대 득점 23위
- ‘윙? 톱?’ 손흥민 선발 출격 토트넘, 에버턴전 선발 공개
- 한혜진♥기성용 딸, 손흥민→이강인과 식사에 친분 의심‥아빠도 국대였는데
- 손흥민 연말 따뜻한 선행, 암 투병 팬과 깜짝 팬 미팅
- 한혜진♥기성용, 런던서 손흥민과 식사…외모 자랑했던 딸 얼굴은 ‘스티커’
- 손흥민 옛 스승, EPL 복귀 협상 중
- 英언론, 손흥민에 평점6 “열심히 뛰었지만”
- ‘손흥민 88분’ 10명 토트넘 2연승, 노팅엄에 2-0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