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힐링하세요"…화훼자조금협의회, '꽃멍 캠페인' 확대

신선미 2023. 12.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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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며 마음을 다독이는 '꽃멍'(꽃을 보며 멍하게 있기) 프로젝트가 내년 본격 진행된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꽃 문화 캠페인 '꽃멍 프로젝트'를 내년 적극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장작불을 보며 멍하니 있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인 '불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앞서 꽃멍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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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멍 프로젝트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꽃을 보며 마음을 다독이는 '꽃멍'(꽃을 보며 멍하게 있기) 프로젝트가 내년 본격 진행된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꽃 문화 캠페인 '꽃멍 프로젝트'를 내년 적극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장작불을 보며 멍하니 있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인 '불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앞서 꽃멍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올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꽃멍 캠페인을 전개한 데 이어 내년에도 이 프로젝트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윤식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장은 "다양한 색과 모양의 꽃은 집과 직장의 분위기를 바꿀 뿐 아니라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2024년 새해에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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