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5천만원 쾌척…아이들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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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NCT)' 멤버 도영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했다.
27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도영은 크리스마스·연말을 맞아 기부금 5000만 원을 지난 23일 이곳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영의 의사에 따라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2월 도영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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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엔시티(NCT)' 멤버 도영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했다.
27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도영은 크리스마스·연말을 맞아 기부금 5000만 원을 지난 23일 이곳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영의 의사에 따라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도영은 "크리스마스는 모두에게 설레는 날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조금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고, 더 따뜻한 날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이들이 꾸는 소중한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 작은 손길이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도영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당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중앙회 3112호)에 가입했다.
팬들 또한 이러한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3월엔 도영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팬들이 난지 한강공원 잔디마당에 'NCT 도영 숲'을 조성해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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