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EPL 득점 2위! 토트넘, '미친 페이스' 골잡이 영입 노린다... '케인 대체자'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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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30)의 대체자로 한 스트라이커를 점찍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AFC 본머스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26)를 예의주시 중이다. 여름 이적시장에 그와 계약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여름에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한다. 케인 대체자를 아직 영입하지 않았다. 중앙 공격수를 데려오는 것을 우선순위로 뒀다. 솔랑케는 토트넘이 지켜보고 있는 자원"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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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AFC 본머스 공격수 도미닉 솔랑케(26)를 예의주시 중이다. 여름 이적시장에 그와 계약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솔랑케는 지난 24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한 뒤 풀럼에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골째를 기록했다. 손흥민(토트넘), 재러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상 11골)을 넘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2골)와 득점 공동 2위다.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여름에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한다. 케인 대체자를 아직 영입하지 않았다. 중앙 공격수를 데려오는 것을 우선순위로 뒀다. 솔랑케는 토트넘이 지켜보고 있는 자원"이라고 알렸다.
이어 "토트넘은 이미 올 시즌 여러 차례 스카우터를 보내 솔랑케를 관찰했다. 새해까지 그의 상황을 추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많은 구단의 경쟁이 예상된다고 봤다. 솔랑케는 2022~2023시즌 EPL 36경기에서 6골 7도움을 올렸다. 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었다. 각각 15골과 29골을 기록했다. 수치로 봐도 괄목할 성장세다. '더 선'은 "본머스는 솔랑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할 것이다. 다른 구단의 입찰을 대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버풀도 솔랑케의 이적을 바랄 듯하다. 매체는 "솔랑케는 2017년 첼시 23세 이하(U-23)팀을 떠나 리버풀과 계약했다. 2019년에는 리버풀에서 본머스로 이적했다"라며 "리버풀은 솔랑케의 본머스 이적 당시 바이백 조항을 넣었다. 만약 솔랑케가 본머스에서 다른 팀으로 떠난다면, 리버풀은 이적료의 20%를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솔랑케는 프로 무대 데뷔 후 최고의 득점 페이스를 뽐내고 있다. EPL 전체에서 솔랑케보다 득점이 많은 공격수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14골) 뿐이다.
토트넘은 깜짝 득점 선두 경쟁에 참전한 솔랑케가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봤다. 올 시즌 초 토트넘은 케인이 떠난 뒤 스트라이커 공백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지난해 6000만 파운드(약 987억 원)를 투자해 데려온 히샤를리송은 여전히 부진을 떨치지 못했다.
그나마 주장 손흥민이 고군분투했다. 주로 윙어로 뛰었던 손흥민은 케인을 대신해 중앙 공격수로 나섰다. 토트넘은 제 몫을 해낸 손흥민 덕분에 상승세를 탔다. 손흥민은 8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토트넘은 10경기에서 8승 2무를 기록하는 등 선두 경쟁했다.
하지만 계속된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이 뼈아팠다. 토트넘의 기세가 확 꺾였다. 어느새 토트넘은 4위권으로 떨어졌다. 앙제 포스테코글루(58) 감독은 이적시장에 선수 영입이 필수라 봤다. 최근 히샤를리송이 3경기 4골을 넣으며 경기력을 올렸지만, 여전히 마땅한 스트라이커 경쟁자가 없다.
다음 시즌을 위한 초석을 미리 쌓는 듯하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솔랑케의 경기력과 몸 상태를 꾸준히 관찰 중이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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