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 특수대응단 신설…대규모·특수 재난 대응

하인식 2023. 12. 27.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소방본부는 하반기 조직을 개편해 내년 1월 1일 자로 특수대응단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3개 팀 55명 규모로 구성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울산시 특수대응단 설치로 국가산업단지 사고 및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에 첨단 장비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소방 행정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하반기 조직을 개편해 내년 1월 1일 자로 특수대응단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특수대응단은 대규모 화재나 지진, 테러, 화학, 원전으로 인한 재난에 대응하는 부서다.

전국 14개 시도에 17개 특수대응단이 설치돼 있다.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3개 팀 55명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내 최대 규모 국가산업단지가 있고 원전 밀집 지역인 울산에서 발생하는 대규모·특수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소방본부 소속 직할 구조대와 119 항공대를 기존 재난 대응 부서에서 분리해 특수대응단으로 꾸리기로 했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울산시 특수대응단 설치로 국가산업단지 사고 및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에 첨단 장비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소방 행정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