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산타 랠리'에 사상 최고치 근접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그야말로 산타랠리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모두 0.4%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0.5% 상승했습니다.
주요 주가지수들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서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음에도, 연준이 내년,, 금리를 조기 인하할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인텔'이 5.2%, 'AMD'가 2.7%, '엔비디아'가 0.9% 오르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테슬라'도 1.6%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3거래일만에 반등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홍해 연안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2.7% 오른 배럴당 75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조기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지만, 최근 미국 국채 금리의 하락세가 진정되면서, 강한 '하방 경직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이미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대한 대응도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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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6804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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