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기술사회, 가덕도신공항 등 현안사업 기술협력 '맞손'

손연우 기자 2023. 12. 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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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한국기술사회와 27일 오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글로벌허브도시 구현 및 현안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협약에 따라 시와 한국기술사회는 부산시 공공건설사업과 관련한 과학·기술적 자문,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및 지역발전 활용을 위한 협력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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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한국기술사회와 27일 오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글로벌허브도시 구현 및 현안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술사회는 과학, 기술 분야 총 84개 종목의 기술사 5만8000여명의 기술사들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1965년 설립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협약에 따라 시와 한국기술사회는 부산시 공공건설사업과 관련한 과학·기술적 자문,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및 지역발전 활용을 위한 협력 등을 지원한다.

특히 가덕신공항 개항, 북항재개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도입 등에 기술적 자문 및 협력하며 건설산업 분야 기술정보 교류 및 연구·교육 지원 등에 협력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덕신공항 개항, 북항재개발, 차세대부산형급행철도 도입 등 기술사회와 우리시가 함께 해나갈 일이 많은 만큼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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