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역 상권회복 상품권' 100억원 특별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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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고객 감소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신림역 인근의 상권 회복을 위해 '신림역 상권회복 상품권' 100억원을 추가로 특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관악사랑상품권 총 1천599억원, 신림역 상권회복 상품권 20억원,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과 e서울사랑상품권 등 특별발행 상품권 118억원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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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고객 감소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신림역 인근의 상권 회복을 위해 '신림역 상권회복 상품권' 100억원을 추가로 특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용처는 관악구 신림역 인근 3개 행정동인 신림동, 서원동, 신원동 내 관악사랑상품권 가맹점 1천800여 곳이다.
이 상품권의 할인율은 10%이며, 내년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할인 구매 한도는 1인 기준 50만원,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1만원 단위의 모바일 형태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구매와 결제는 서울pay+, 티머니페이, 신한 쏠(SOL), 머니트리, 신한Play 등 5가지 앱에서 가능하다.
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관악사랑상품권 총 1천599억원, 신림역 상권회복 상품권 20억원,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과 e서울사랑상품권 등 특별발행 상품권 118억원을 발행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발행으로 2024년도에는 신림역 인근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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