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갑진년 새해 개화산서 해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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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이해 다음달 1일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의 새 시대를 알리는 '2024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주민 3천여명과 함께 연다고 27일 밝혔다.
진 구청장은 "안전한 개화산 해맞이 행사에서 원하는 소망을 빌어보고 푸른 청룡의 기운을 함께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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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희망찬 청룡의 해를 맞이해 다음달 1일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의 새 시대를 알리는 '2024 개화산 해맞이 행사'를 주민 3천여명과 함께 연다고 27일 밝혔다.
개화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행주산성과 마주 보는 해발 128m의 산으로 도심 속의 해맞이 명소이다.
행사는 오전 6시 40분 강서문인협회의 시낭송, 강서국악협회의 길놀이, 컨템포디보의 팝페라, 슈퍼스틱의 대북·타악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 선언과 함께 액운 타파, 건강, 재물을 뜻하는 3회의 '대북 타고', 진교훈 구청장의 신년 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일출 예정 시각인 오전 7시 47분에 맞춰 해돋이 카운트 다운과 함께 저마다의 소원 비행기를 날리고 만세 삼창에 이어 화려한 축포를 감상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 갑진년을 상징하는 청룡 탈인형과 함께하는 사진 촬영 ▲ 새해 소원지 쓰기 ▲ 두 달 뒤 송달되는 '소망엽서 우체통' ▲ 서예·캘리그래피로 새해 소망문구·가훈 쓰기 ▲ 윷점 보기 등도 준비됐다.
구는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진 구청장은 "안전한 개화산 해맞이 행사에서 원하는 소망을 빌어보고 푸른 청룡의 기운을 함께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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