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말 전원회의 개최…김정은 주재로 6개 안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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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 국정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한 '연말 전원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당 및 국가정책 집행 정형(상황) 총화와 내년도 투쟁 방향 ▲올해 국가예산 집행 정형과 내년도 국가예산안 ▲현 시기 당의 영도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문제 등 6개의 주요 안건이 상정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2019년 이후 연말에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회의를 열어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 정책 방향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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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북한이 올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 국정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한 '연말 전원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가 26일 개최됐다고 27일 보도했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당 및 국가정책 집행 정형(상황) 총화와 내년도 투쟁 방향 ▲올해 국가예산 집행 정형과 내년도 국가예산안 ▲현 시기 당의 영도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문제 등 6개의 주요 안건이 상정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당 및 국가정책 집행 정형 보고에서 2023년을 "국력 제고에 있어서나 국위 선양에 있어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큰 자욱을 새긴 명실공히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라고 규정했다.
북한은 2019년 이후 연말에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회의를 열어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 정책 방향을 내놓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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