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지역구 상계동에서 탈당 기자회견...신당 창당 선언도
이서준 기자 2023. 12. 27. 07:26
발기인 200명 서명 등 창당 준비 공식화
이준석 전 대표는 오늘 서울 상계동의 한 갈빗집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상계동은 이 전 대표가 자란 곳이자 세차례 출마했다 낙선한 지역구입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이미 발기인 200명 서명을 받는 등 창당 준비를 공식화했습니다.
오늘 회견에선 이 전 대표만 탈당을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측근으로 분류되는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등은 아직 거취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측근 중 한명이던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당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바로 어제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대위를 띄우면서 이준석 신당 주목도가 떨어졌단 평가도 나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 전 대표를 만날 계획이 있는지' 묻는 기자 질문에 "지금 단계에서 특정한 분을 전제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오늘 서울 상계동의 한 갈빗집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상계동은 이 전 대표가 자란 곳이자 세차례 출마했다 낙선한 지역구입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이미 발기인 200명 서명을 받는 등 창당 준비를 공식화했습니다.
오늘 회견에선 이 전 대표만 탈당을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측근으로 분류되는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등은 아직 거취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측근 중 한명이던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당에 남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바로 어제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대위를 띄우면서 이준석 신당 주목도가 떨어졌단 평가도 나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 전 대표를 만날 계획이 있는지' 묻는 기자 질문에 "지금 단계에서 특정한 분을 전제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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