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기다려…브라질 수비 기대주, PSG와 인연 맺는다 '285억 저렴한 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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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보강이 절실하다고 판단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 개장을 앞두고 원하는 자원에 근접한 모양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6일(한국시간) 'PSG가 브라질 명문 상파울루에서 중앙 수비수 루카스 베랄도 영입에 근접했다. 2,000만 유로(약 285억 원) 선에서 거래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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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수비 보강이 절실하다고 판단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 개장을 앞두고 원하는 자원에 근접한 모양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26일(한국시간) 'PSG가 브라질 명문 상파울루에서 중앙 수비수 루카스 베랄도 영입에 근접했다. 2,000만 유로(약 285억 원) 선에서 거래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베랄도는 상파울루 연령별 팀에서 성장했다. 지난해 성인팀으로 올라서 조금씩 경기에 나서더니 올 시즌에는 세리에A와 주리그를 누볐다. 세리에A 24경기 1골을 기록했다. 남미의 유로파리그(UEL) 격인 코파 수다메리카나에도 7경기에 출전했다.
브라질 20세 이하(U-20) 대표팀 자원으로도 활약했다. 182cm의 신장으로 중앙 수비수 치고는 다소 작은 신장이지만, 탄력이 있고 대인 방어에도 상당한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스피드도 좋자 중앙 수비 좌우 어느 위치에 놓아도 자기 역할은 한다는 분석이다.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라는 희소성도 있다.
상파울루와는 2028년 12월까지 계약했다. 지난 7월 재계약으로 기간을 늘린 것이다. 충분히 가치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는, 상파울루가 염두에 둔 재계약이었다.
2003년생으로 아직 젊음의 문턱도 넘지 않은 베랄도다. 브라질 리그에서 검증됐으니 PSG는 물론 유벤투스와 AC밀란,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도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PSG가 조금 더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노디 무키에레,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잘 버텨주고 있지만, 3개 대회를 병행하려면 젊은피의 수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베랄도 영입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PSG는 베팅 준비를 끝냈다. 상파울루의 결단과 선수의 동의만 구하는 일만 남았다. 물론 유벤투스가 중간에 가로채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PSG로 더 기울어지는 모양새다'라며 영입 전쟁에서 PSG가 더 유리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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