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양세찬 "장도연과 1박 2일 제주도 여행, '비밀 연애'라 오해받아" ('살롱드립2')

윤준호 2023. 12. 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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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세찬이 장도연과의 비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우리가 사귀었잖아? 나 살롱드립 이딴 거 안 나왔어 | EP.21 양세찬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양세찬은 또 "우리가 지내온 시간을 생각하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이 이상하지는 않다. 근데 비행기 자리도 따로 안고 벙거지도 쓰고 연예인들이 하는 걸 다 했다. 혹시 열애설이 터질까봐 사진도 SNS에 올리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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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방송인 양세찬이 장도연과의 비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우리가 사귀었잖아? 나 살롱드립 이딴 거 안 나왔어 | EP.21 양세찬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양세찬은 장도연에게 "우리 관계에 대해서 인터뷰 한 적이 없는데 이번이 첫 인터뷰다. 좀 돌이켜봤는데 아쉬운 게 많더라. 웃겨야하는데 누나랑 웃긴 포인트가 별로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웃긴 에피소드를 찾다가 장도연이 깔깔대고 웃을 만 한걸 찾았다. 약간 자극적이다"라며 "둘이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었다. 사진첩에 사진이 있었다. 숙소도 나름 괜찮았고 재밌었다. 좋은 바에 가서 위스키도 대접했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근데 사실 ‘코미디빅리그’ 팀끼리 총 네 명이서 갔다”며 “그 팀 안에서도 의심이 있었다. 성민이 형이랑 민진이는 우리 둘이 비밀 연애를 하는데 제주도를 같이 따라간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양세찬은 또 "우리가 지내온 시간을 생각하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이 이상하지는 않다. 근데 비행기 자리도 따로 안고 벙거지도 쓰고 연예인들이 하는 걸 다 했다. 혹시 열애설이 터질까봐 사진도 SNS에 올리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장소도 제주도인데 1박 2일 이라는 게 신혼여행 같았다"라며 "리가 입맞춤도 했던 사이다. 그때가 정확하게 기억나는 게 관객들의 분위기가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해줬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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