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궁리-죽도-어사-남당항 연계로 '해안관광벨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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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궁리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궁리항-죽도항-어사항-남당항을 잇는 해안관광벨트가 완성됐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시작으로 궁리항 명소화가 이뤄져 지역소득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0년 궁리항을 시작으로 2021년 죽도항과 2022년 어사항까지 어촌뉴딜 300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 에너지자립섬인 죽도와 함께 해양관광사업에 새로운 물결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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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 궁리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궁리항-죽도항-어사항-남당항을 잇는 해안관광벨트가 완성됐다.
군은 민선8기 핵심사업인 해양관광산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서부면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이용록 군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리항 어촌뉴딜300 준공식을 개최했다.
궁리항 어촌뉴딜300은 어촌마을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의 소득·일자리 창출 및 균형발전 실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됐다. ▲어항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 정비 ▲소형어선 선착장 정비 ▲어장 작업차량 진입로 개설 ▲궁리 어울림센터 건립 ▲주차장 설치 ▲놀궁리해상파크 조성 ▲경관개선 등을 추진됐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시작으로 궁리항 명소화가 이뤄져 지역소득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용록 군수는 “해양관광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어촌뉴딜 300 사업뿐만 아니라 해양공원조성과 야간경관명소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라며“어촌뉴딜 300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활력 넘치고 살 맛 나는 어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0년 궁리항을 시작으로 2021년 죽도항과 2022년 어사항까지 어촌뉴딜 300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 에너지자립섬인 죽도와 함께 해양관광사업에 새로운 물결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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