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스트레이 키즈, 내달 파리 자선콘서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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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Lisa)와 대세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매년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자선 콘서트에 출연한다.
26일(현지시간) 파리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 소셜 미디어 등에 따르면, 리사와 스트레이 키즈는 내년 1월26일 이곳에서 열리는 자선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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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Lisa)와 대세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매년 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자선 콘서트에 출연한다.
26일(현지시간) 파리 아코르 아레나(Accor Arena) 소셜 미디어 등에 따르면, 리사와 스트레이 키즈는 내년 1월26일 이곳에서 열리는 자선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단체 '노랑 동전 모으기'가 여는 콘서트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입원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금을 모금하는 행사다. 올해 초 열린 이 자선단체 콘서트엔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참석했었다.
블랙핑크는 지난 7월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파리 앙코르 공연을 열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유럽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다.
스트레이 키즈도 같은 달 파리 롱샴 경마장(Hippodrome ParisLongchamp)에서 열린 세계적 음악 축제 2023 '롤라팔루자 파리' 첫날 헤드라이너로 나서 K팝 그룹 첫 파리 대규모 페스티벌 헤드라이닝 퍼포머가 되는 등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자선 콘서트엔 라틴팝 스타 제이 발빈(J Balvin), 미국 팝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 미국 프로듀서 겸 패션 디자이너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프랑스 래퍼 김스(Gims)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함께 한다. 예매는 내년 1월9일부터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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