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중부·전북 초미세먼지 ‘나쁨’…당분간 추위 주춤

정희지 2023. 12. 27. 06:3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중부지방과 전북 지역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대기 흐름이 정체해 미세먼지가 계속 남아있는 데다가 국외 오염물질이 날아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수도권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밖의 강원 영서와 충청, 전북에서도 '나쁨' 수준으로 높아지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셔야야겠습니다.

당분간 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예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낮에는 활동하기에도 수월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부에는 건조 주의보가 계속 내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은 대체로 맑겠고,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전에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2.1도, 강릉 0.8도, 포항은 2.4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와 대구 10도, 부산은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새해 초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희지 기상캐스터 (heej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