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홍석천에게 남친 소개하면 관계 깨져” 연애 징크스 심각(놀던언니)[결정적장면]

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 캡처

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놀던언니' 왁스가 연애 징크스를 이야기했다.

12월 26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에서는 왁스, 정인, 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왁스는 절친한 방송인 홍석천에게 절대 남자친구를 소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뺏길까 봐" "허벅지를 만져서" 등의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지혜는 "석천이 오빠만 만나면 헤어지니까"라는 정답을 맞췄다.

왁스는 "소개를 많이 시켜준 건 아니지만 소개를 해주면 그렇게 잘 만나고 있던 관계가 깨지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생각을 해보니 오빠의 방해 기운이 있나 보다. 복합적인 어떤 기운이 우리의 만남을 방해한 게 아닌가 싶다. '오빠 때문에 아무것도 안된다' 장난으로 그런 말도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놀던언니'는 음악 없이 못 사는 언니들이 들려주는 진짜 '음악'과 필터 없는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를 그리는 버라이어티다.

(사진=E채널·채널S '놀던언니'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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